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2PM이 또 한번 태국을 뜨겁게 달궜다.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은 20일 오후 6시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2PM 하우스파티 인 방콕(2PM house party in bangkok)'을 개최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모였다. 관객들은 2PM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매 스테이지마다 2PM의 공연을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이런 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2PM 멤버들은 태국 유명 프로듀서 보이드 코이시야봉(Boyd Kosiyabong)의 히트송 '더 세임(The same)' 리메이크 버전을 태국어로 6명 전원이 부른 것은 물론 '하이어(Higher)'와 '어게인&어게인(again&again)' 무대를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고 최고 수준이었다"며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태국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