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센토피아 송담하우징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전체 가구의 99%를 중소형평으로 구성한 ‘센토피아 송도’를 공급하며, 오는 29일까지 창립조합원을 모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124㎡으로 총 310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74㎡ 367가구 ▲84㎡ 2701가구 ▲124㎡ 32가구로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평형이 전체 가구의 99%를 차지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다.
아파트는 국제업무지구의 스카이라인을 잇는 3100여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구성되며, 단지 중앙의 수공간, 파도와 물결을 형상화한 메인 동선, 힐링산책로, 단지와 바다를 잇는 전망테크 등 바다를 형상화한 단지 설계로 디자인했다.
오는 29일 전체 가구수의 80%인 2480가구에 대해서 1차 조합원을 모집한 뒤 5월 13일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홍보관을 오픈하면서 전체 가구의 10%인 310가구에 대해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12월 일반분양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