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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안치용 해설위원[사진=KBSN 스포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21/20160321123924716210.jpg)
이용철-안치용 해설위원[사진=KBSN 스포츠]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용철, 안치용 위원이 KBO리그 흥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올 시즌 KBO리그 개막에 앞서 KBSN 스포츠 ‘2016 KBO리그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용철, 송진우, 조성환, 안치용, 장성호 해설위원과 이기호, 권성욱, 강성철 캐스터, 오효주, 이향, 이지수, 안애경, 조은지, 김보경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은 “한국 야구의 실력을 정상권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야구팬들의 눈이 새로운 선수의 발견에 간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올해 구자욱 선수의 역할을 기대하는 게 그 부분이다”라며 “프로야구 인기 하락에 대한 걱정은 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치용 위원 역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시려면 KBO리그와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우려하실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국민 여러분들이나 야구 팬들도 계속 새로운 인물들을 신선하다고 느낀다고 생각한다”며 “그 자리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탄생하면서 즐거운 야구를 올 시즌 내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러 가지 흥행 요소들을 합하면 재밌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입장 관중수가 줄어들지 모르겠지만 미디어를 통해 보는 시청자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N 스포츠는 ‘프로야구 통산 최연소 2000안타’에 빛나는 장성호 해설위원이 전격 합류했다. 여기에 야구 전문 캐스터 이기호, 강성철의 수준 높은 야구중계 역량과 ‘좌측담장’ 샤우팅으로 잘 알려진 KBSN 권성욱 편성국장 투입이 계획 돼 있다. 더불어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들도 대거 투입하며 다양한 그림을 선사 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야구매거진 ‘아이러브베이스볼’은 새로운 MC로 오효주, 이향 아나운서가 발탁되며 새로운 야구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그날 경기의 승부처를 집중 분석하기 위해 버추얼 장비를 도입한 ‘리얼 스튜디오’가 준비 돼 시청률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