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OTORRAD 시즌 오프닝 투어 2016’ 개최

2016-03-21 13:20
  • 글자크기 설정

상주 경천섬 일원에서 1천여명의 라이더 운집 ‘대성황’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지난 19일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대에서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6'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1000여대의 BMW 모터사이클이 운집해 시민 및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BMW 코리아서는 매년 시즌 오프닝 투어를 실시하는데, 경천섬의 수려한 경관과 넓은 주차장, 상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통의 편리성 등이 BMW 모토라드와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어 2013년부터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무사고 안전기원 행사와 안전교육, 단체 기념사진 촬영, 행운권 추첨, 상주 특산물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모토라드는 해마다 라이딩 시즌에 앞서 고객과 함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모토라드 데이즈, 캠핑 투어, 레이스 컵, 라이딩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화된 모터사이클 라이딩 문화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춘희 건설과장은 “상주는 국토의 중심지로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돼 전국단위 행사 시 접근성이 뛰어나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과 경천섬의 여유로운 행사 공간 등으로 각종 기업, 동호인, 종교행사 등 다양한 민간행사가 개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에서 한 번 개최된 행사는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행사장 내 지역 농특산품 판매와 관광지 안내 등 고품격 행정서비스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