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1000여대의 BMW 모터사이클이 운집해 시민 및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BMW 코리아서는 매년 시즌 오프닝 투어를 실시하는데, 경천섬의 수려한 경관과 넓은 주차장, 상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통의 편리성 등이 BMW 모토라드와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어 2013년부터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무사고 안전기원 행사와 안전교육, 단체 기념사진 촬영, 행운권 추첨, 상주 특산물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노춘희 건설과장은 “상주는 국토의 중심지로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돼 전국단위 행사 시 접근성이 뛰어나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과 경천섬의 여유로운 행사 공간 등으로 각종 기업, 동호인, 종교행사 등 다양한 민간행사가 개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에서 한 번 개최된 행사는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행사장 내 지역 농특산품 판매와 관광지 안내 등 고품격 행정서비스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