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2~28일 '바다쉐프와 함께하는 철-없는 새우 요리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다쉐프로는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활약하고 있는 최현석 쉐프가 함께한다.
우리나라에서 새우는 가을철 수산물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연중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을 통해 가을철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신선한 국산 새우를 맛 볼 수 있게 됐다.
해수부는 첨단 새우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 계기 마련을 위해 다음달 6일 국산 양식 새우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우요리 시연 및 시식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참석희망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당첨 결과는 29일 해수부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오광석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많이 참여해 친환경 양식새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