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혁신도시 조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완주군 이서면이 인구 1만5000명 시대를 열었다. 이서면은 지난 17일을 기점으로 이서면 인구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7591명, 여성은 7409명을 기록했다. ▲완주 이서혁신도시 전경 지난 2014년 9월 인구 1만명을 넘어선 이서면은 1년 6개월만에 또다시 5000명이 늘어나면서 1만5000명 시대를 개막한 것이다. 이서면은 지난 2012년 말 기준 6226명에 불과했으나 전북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및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관련기사세계어촌대회 제주서 열린다…기후변화·인구감소 대응 머리맞대인구절벽·연금공백 해법 떠올라...노사 고용방식 이견 지난 한 해 4282명이 늘어나면서 완주군의 인구 10만명 시대 개막을 선도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는 향후 전북 혁신도시의 외형적 성장, 지속적인 아파트 건설 및 입주 등에 힘입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도시 #인구 #혁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