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경제 사령탑이 진영을 바꾼 채 맞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부 탄생에 일조했던 김종인 전 의원을 대표로 영입한 데 이어 새누리당은 강봉균 전 민주당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과거의 둥지를 깨고 나온 두 경제 사령탑이 총선에서 어떤 진검승부를 할 지 주목된다. 관련기사강봉균·김종인, 경제 정책 놓고 첨예한 대립각 (속보) 원유철 "강봉균 만나 선대위원장 공식 제의"…김종인 '맞불' #강봉균 #경제사령탑 #김종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