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서는 최백렬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로부터 과정 소개와 과정생 소개가 이어졌으며, 주식회사 로드필 고학선 대표이사의 대표 선서와 함께 과정생들에게 대학 배지가 전달됐다.
이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감독을 역임한 서희태 지휘자가 ‘마에스트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 최고위과정(ACE)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지성과 품위 있는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자기 계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 본부 소속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강의 내용도 ‘중소기업 수출 진흥을 위한 정상외교 활용방안’과 ‘총체적 일하는 방식 혁신’, ‘성공한 기업가 정신’, ‘한중일 경제 삼국지 누가 이길까?’ 등 다양한 교양강좌와 최첨단 전문지식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