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분당경찰서와 안전 등하굣길 '1사1교' 업무협약 체결

지난 17일 김진희 네이버 I&S 대표, 진정무 분당경찰서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네이버]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가 분당경찰서, 분당 늘푸른초등학교와 함께 학교 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의 일환으로 '1사 1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분당경찰서에서 열린 본 협약식에는 김진희 네이버 I&S 대표, 진정무 분당경찰서 서장, 김희순 늘푸른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학교폭력을 비롯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1사 1교 협약은 경찰서가 한 기업과 한 학교 혹은 공공기관의 연결고리가 돼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학생과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는 근거리에 위치한 늘푸른초등학교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 순찰과 교통안전 활동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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