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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제9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정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18일 "창업 90주년을 맞는 올해를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결연한 마음자세로 총력을 다해 주주들의 기대에 적극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제9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1200억원, 영업이익 706억원, 당기순이익 107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