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며 공학교육혁신을 실천하고 공과대학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과학기술지원 사업이다.
지난 2월 17일에 실시된 연차평가에는 전국 62개 대학이 평가를 받았으며, 인하대는 그 결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 중 ‘우수’ 등급(평가점수 90점 이상, 상위 10%)을 획득해 2016년도에도 사업비 2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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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고등급 획득[1]](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8/20160318083409592462.jpg)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고등급 획득[1]
인하대는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며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2015년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대상, 2015 창의적 종합설계 전국경진대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학일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공학교육의 혁신을 도모하고 확산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2016년도에는 비공대생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과 운영, 설계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되입해 인문소양 융합 및 융합신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