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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8/20160318082222115640.jpg)
엑소 카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콘서트 연습 중 발목 부상을 당해 무대에 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카이는 지난 17일 엑소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엑소(EXO) 카이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카이는 거듭 팬클럽에 사과의 말을 전하며 “올 한 해 얼마 지나지도 않아 저의 부주의로 인해 작은 부상들이 있었지만 빨리 나아서 남은 한 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아주경제에 "카이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동선을 최소화한 방향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라며 "콘서트에는 꼭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소는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XO PLANET #2 The EOX ' luXion'dot'’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