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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라치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7/20160317182008639542.jpg)
[사진= 그라치아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이 '그라치아'와 만났다.
두 사람은 이번 화보에서 도시적인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클럽모나코’의 다양한 커플 룩을 소화하며 달달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김지원은 군의관 역할이 별로 어색하지 않았다고. “원래 ‘다나까’ 말투를 잘 쓰는 편이다. 아버지가 굉장히 엄해서 어렸을 때부터 익숙했다. 그러다 보니까 대사가 입에 더 잘 붙더라. 군복이 너무 편해서 촬영 끝나고 군복 입은 채 집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그대로 촬영장에 가고 그랬다. 부모님이 딸래미가 군에 입대했다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배우 진구와 김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 4월 1호(통권 제 7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