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한국 전용 카테고리 수대한(秀大韓)과 의료관광객 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바이두는 20여개 질환에 대해 국내 우수 병·의원을 소개하는 코너를 새로 만들었다.
이 코너는 의료진 소개, 고객 상담, 각종 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주천기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문제가 됐던 불법 브로커를 차단하고, 의료·관광 등의 비용을 적정한 수준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