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파이어니어펀드, 모닝스타 펀드대상 한국채권 수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파이어니어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채권] 종류A1 (키움 파이어니어 펀드)’가 펀드평가사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16년 모닝스타 펀드 대상 한국채권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모닝스타코리아는 3월 16일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한 '무엇이 글로벌 자금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2016년 모닝스타 펀드 대상 – 펀드유형대상 및 펀드운용사대상 부문 수상자 발표를 진행했다.  펀드유형대상 국내채권에서 키움투자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박경식 팀장이 운용하는 키움 파이어니어 펀드를 지정했다.

박경식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키움파이어니어 채권형 펀드는 우리나라 채권시장 종합 지수를 아웃퍼폼(outperform)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펀드이다"며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철저한 team approach를 바탕으로 단순한 듀레이션 베팅이 아니라, 커브, 크레딧 및 상대가치 투자 등에서도 꾸준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선택을 받는 경쟁력 있는 채권형 대표 펀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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