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는 하루 평균 60회 가량의 긴급 상황에 출동하고 있고, 230여명의 대원들이 각종 화재와 안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전주을 정운천 새누리당 예비후보(맨 좌측)전주 완산소방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정운천 후보 사무소]
제태환 소방서장은 “일부 시민들의 오인 신고로 대원들이 헛걸음치는 경우가 가장 아쉽다”면서 “허리디스크, 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 같이 소방대원들이 겪는 직업병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소방서에 허위신고를 하는 행위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면서 “소방대원들의 직업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원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