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2016년 자영업자 정책연대 및 생존권 사수 출정식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에서 연대한 자영업자 정책연대 및 생존권 사수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출정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는 ‘한국자영업자총연대’를 출범시켰다.

한국자영업자총연대는 여야 당대표에게 공통 정책현안 제시 및 전달했으며, 그동안 소상공인들을 위해 힘써준 여야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중소상공인 문제를 공동 대응하여 중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을 함께 실현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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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