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해태제과가 파이형 스틱과자 '프리츠'를 출시했다.
프리츠는 해태제과의 독자적인 배합 기술을 적용한 국내 유일의 파이형 스틱과자다. 반죽을 굽는 과정에서 공기층이 형성되면서 파이의 결이 만들어진다. 약 3mm의 얇은 두께지만 층층이 쌓인 결이 7~8겹에 달한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부서지는 파이 조직감을 그대로 살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기존 초코 스틱과자의 경우 스틱데이 시즌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특정 기간 외에는 고객들의 수요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며 "프리츠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프리미엄급 스틱과자로 연중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