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중 합작 그룹 유니크의 성주가 중국 호남위성TV 드라마 '신기한 시간여행'에 출연한다.
유니크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유니크 성주가 중국 드라마 '신기한 시간여행'에서 가내량(贾乃亮)의 10년전 아역으로 출연한다"면서 "현재 중국 최고의 여자배우 임신여(林心如)와 함께 중국과 일본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황제의 딸'에 여주인공을 출연하며 중국 최고의 여배우로 떠오른 임신여, 중국의 꽃미남 스타 가내량 등 중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며 중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니크의 리더 성주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여러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의 첫 중국 진출작 영화 '몽상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인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등과 함께 주연배우로 동반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유니크의 성주가 출연하는 드라마 '신기한 시간여행'은 호남위성 망고TV를 통해 4월 2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