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문화축제 '패션코드' 23일 개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패션문화축제 '패션코드'가 오는 23일 남산에 있는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막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연간 2회로 확대 개최됐고 올해로 5회가 됐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패션디자이너 등 5000여 명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최초로 패션 문화기술(CT) 구역도 설치된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패션·미용과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융·복합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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