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후원회는 창립총회에 이은 법인설립 허가, 법원등기, 세무서등록, 계좌개설, 홈페이지 구축 등 설립절차를 모두 마치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후원회는 사무국 업무를 당분간 한국과학관협회에 위탁해 처리하고, 창립회원으로부터 정식 회원가입서와 기부금을 받고, 법인회원 확대 및 개인회원 확보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특히, 창립회원이 당초 목표(50개)를 크게 초과(70개)하는 등 현재까지 기업 41개, 공공기관 35개 등 총 76개 법인회원이 가입했다.
지난 14일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의 제1호 개인회원 가입에 이어 미래부와 과학관 직원들의 개인회원 가입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