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프라자, 홀트아동복지회에 컴퓨터·세탁기 기부

2016-03-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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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홀트아동복지회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삼성디지털프라자(대표 박종갑)의 기부로 아동 및 미혼 한 부모 가정에 컴퓨터와 세탁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연말 삼성액티브워시 세탁기 30대 (1900만 원 상당) 지원에 이은 삼성디지털프라자의 두 번째 기부다.

삼성디지털프라자의 이번 기부는 4월 30일까지의 삼성노트북 9metal과 삼성액티브워시 세탁기 판매금 적립으로 진행된다. 컴퓨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라인을 통한 교육이 필요한 저소득층가정 아동 및 장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삼성액티브워시 세탁기 또한 5월 중에 미혼 한 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2015년 첫 만남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해주신 삼성디지털 프라자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은 컴퓨터를 통해 더 많은 교육기회를 갖고, 미혼한부모들도 더욱 청결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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