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엑소가 일본 열도를 흔들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르콘 위클리 차트 3개 부문을 휩쓸며 일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엑소가 오리콘 위클리 BD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3월 출시된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 인 재팬(EXO FROM. EXOPLANET # 1 - THE LOST PLANET IN JAPAN)'에 이은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이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쾌거이자 소녀시대가 세운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과도 동률이다.
오리콘은 16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엑소, 첫 DVD&블루레이디스크 동시 종합 1위 해외 남성 아티스트 첫 쾌거'라는 제목으로 엑소가 거둔 성과를 상세히 전했다.
한편 엑소는 18일부터 3일 동안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디 엑솔루션 [닷](EXO PLANET #2 The EXO’luXion [dot])'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