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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고 홈페이지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6/20160316125055921696.jpg)
월드고 홈페이지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게임·서적 등 바둑 콘텐츠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카카오 내 바둑 분야 1위 게임 ‘최고의바둑 for Kakao’(㈜마스터게임즈, 대표 권용구)이 16일 공식 홈페이지 ‘월드고닷컴’(www.worldgogame.com) 을 열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제작사 ㈜마스터게임즈를 입주사로 두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월드고닷컴’은 △‘최고의바둑 for Kakao’의 PC, 안드로이드, iOS용 버전 ‘세계의바둑’ 다운로드 제공 △실시간 대국 시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대화명 이용 △고수의 대국 관전 △계가 엔진을 활용한 비매너 대국 차단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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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바둑’은 현재 2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세돌 대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매일 4만 명의 유저가 찾아 큰 인기를 달리고 있다. 현재 전체 카카오게임 내 순위는 4위다.
마스터게임즈 권용구 대표는 “바둑만 20년 이상 둔 메인개발자를 필두로 바둑과 정통마작의 게임화에 주력 중”이라며, “향후 A.I(인공지능), 서버기술 연구를 통해 더욱 정교한 모바일 전통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마스터게임즈는 작년 부천 클러스터 입주사로 선정된 유망 콘텐츠 기업”이라며, “입주사의 안정적인 사업을 돕는 입주 공간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