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야기축제는 3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도 지정 축제이며, 위원회는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정착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운석 위원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상주 대표 축제를 만들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올해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축제 개최 장소를 낙동강 경천섬 주변으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이야기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켜나가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