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백팩 메고 가벼운 출국길 포착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6-03-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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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버리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이병헌이 16일 오전,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 10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AFA,亞洲電影大奬)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구릿빛 피부가 돋보이는 이병헌은 멋스러운 선글라스와 남자다움을 부각시켜주는 레더 보머 자켓, 블랙 팬츠와 스니커즈,
여기에 블랙 럭색을 매칭하여 멋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올 블랙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이병헌이 입은 아우터는 부드러운 양가죽으로 제작된 현대적인 스타일의 보머재킷으로, 빈티지 플라잉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는 이병헌 외에도 김혜수가 '차이나타운'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해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여우조연상), '강남 1970'의 AOA 설현(신인상), '암살'의 오달수(남우조연상)가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이 중 박소담과 오달수 역시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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