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도 반했다! 박해진, 국영 방송 주관 시상식 초청

2016-03-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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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오는 4월 17일에 진행될 싱가포르 국영TV 방송국 미디어콥(Mediacrop)의 시상식 'Star Awards 2016(스타어워즈 2016)'에 초청됐다.

'Star Awards 2016'은 미디어콥(Mediacrop)에서 매년 주관하는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Channel8과 ChannelU에서 생중계 되며 박해진은 시상자로 최종 출연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치인트'의 주연배우로 방송국과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공식행사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월 8일부터 싱가포르에서는 박해진의 주연작 '치즈인더트랩'이 정식 방영되고 있으며 이에 싱가포르의 방송사, 잡지사, 매체에서는 그를 초청하기 위해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박해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 박해진과 유정 선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뜨겁다고 들었는데 보내주시는 성원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해 참석하려 했고 최종적으로 확정돼서 기쁘다. 박해진 역시 싱가폴 팬분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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