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조합(노조)이 만들어졌다. 마트산업노동조합 준비위원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앞에서 '마트산업노동조합(준)'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롯데마트노동조합, 이마트노동조합, 홈플러스노동조합 조합원과 서비스연맹 조합원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준비위원회는 향후 각 노조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아 마트산업 노조 설립을 올해 안에 마칠 예정이다. 관련기사무안군-공무원노조,'청렴직원 릴레이'운영홈플러스 노조 "회생절차로 구조조정 불가피...정부 나서야" #롯데마트 #마트노조 #이마트 #홈플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