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착공되어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공사를 통해 자유무역지역 출입통제소에서 사금교까지 도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됐다.
이와 더불어 사금교 옆에는 연장 87m, 폭 4.3m의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 교량이 신설됐다.

사금교 확장 개통…보도교 신설[1]
인천공항공사는 이용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도로선형 곡선을 완화시켰으며, 야간 주행 식별성이 우수한 LED 조명을 보도교 양측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로 공항신도시와 자유무역지역 간 도로 소통이 한층 원활해지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