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되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청년실업 완화를 위한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총 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연천군 주민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공공근로사업 지침에 부합하는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읍·면에서 1차 심사를 실시한 후 군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다음 달 중순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나아가 참여자분들이 취업에 의지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