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정책실장과 민주노동당 정책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지엠 도장부에서 근무중인 임동수 후보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청년들의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임후보는 또 “한집 건너 한집 모두가 비정규직인 세상입니다.부모의 재산과 학벌이 대물림 세습되는 신분사회가 고착되어 가고 있고 헬조선이라는 거대한 장벽앞에 청년들이 절망하고 좌절하고 신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제 한뒤 “인천시 전역이 지자체가 최소한 먹고 살 정도의 생활임금이 정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