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중구]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중구는 영주동 대영로 횡단육교(봉래초교 옆)에 총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들여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완료, 지난 1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육교 엘리베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유모차, 휠체어 등 계단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인간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구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해 육교가 위치한 대영로 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해 이 일대를 한결 걷기 편한 행복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관련기사부산 중구 주상복합시설 신축 공사장 불…인명피해 없어부산 중구, 유라리광장 등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김은숙 #부산중구 #영주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