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화력발전소 테러대비 훈련 실시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4일 서천화력본부에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주관으로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기관별훈련요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에 의한 폭탄 테러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테러대비 훈련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이어지는 2016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비상사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중요시설 테러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훈련은 외부 침략으로부터 우리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이 합심하여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