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 안우연과 첫 출근한 학교에서 안우연이 여선생들에게 관심받자 상심

2016-03-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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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 오빠 안재욱 딸의 담임교사가 됐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8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김태민(안우연 분) 이연태(신혜선 분)는 초등학교 교사로 첫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은 여교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이연태는 비교적 푸대접을 받았는데 이는 교무실에는 여선생님이 넘쳐났고 김태민은 젊은 남자교사였기 때문이었다.

이에 이연태는 짝사랑하는 김태민이 다른 여자들의 관심을 받자 상심했고 김태민과 이연태는 각각 반을 배정받았다.

이연태는 오빠 이상태(안재욱 분)의 딸 이빈(권수정 분)과 안미정(소유진 분) 딸 윤우리(곽지혜 분)의 담임이 됐다. 이에 이연태는 조카 이빈에게 "고모가 선생님인 것 절대 말하면 안 된다. 우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해야 한다"고 단단히 일렀다.

한편, 김태민은 이상태 아들 이수(조현도 분)와 안미정 아들 윤우영(정윤석 분) 담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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