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 매체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최근 일본에 회당 약 10만 달러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16부작인 ‘태양의 후예’ 는 총 판매가가 약 2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최근 3년간 회당 10만 달러 아래로 판매됐던 한류 드라마 일본 수출가에 비교해 이례적인 일이다. 일본 내 한류 열풍의 반등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방송가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일본 수출을 계기로 '한류스타' 장근석 주연의 SBS 드라마 ‘대박’ 이 일본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