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삼성 뿐만 아니라 LG, SK등 대기업 회장을 만나 그들이 전북투자를 결심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면서 “전북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체 노조위원장들과 함께 전북기업유치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기업 유치를 통해 전북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면서 “전북에서도 여당의원이 탄생해야 기업과 중앙정부의 통로가 생겨 투자환경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1년 국무총리실에서 전북도지사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산업단지조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전북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