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들이 크러프츠 2016'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10~13일 영국 버밍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Crufts) 2016'을 후원했다.
크러프츠는 영국 견종협회 주최로 열리며, 매년 세계 최고의 명견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또한, 애견인과 반려견이 소중한 추억을 교감할 수 있는 애견 관련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IoT와 미래지향적 기술로 인류의 삶을 여유롭게 하고 사람들이 반려견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SNS 마케팅에도 힘을 쏟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유럽에서 크러프츠를 20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삼성의 제품과 기술력을 통해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교감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