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이 12일 ‘과학꿈기자단’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과학꿈기자단은 지난달부터 전국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60명이 선발됐다.
이번 과학꿈기자단은 과학관의 주요 전시와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과학문화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습득한 과학 관련 내용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해 공유하게 된다.
한편, 지난달부터 관람환경 개선과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니터링단 35명을 선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35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관람객의 시각에서 예상되는 관람 현장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온라인 상 과학관에 대한 인식과 동향을 점검해 과학관 운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