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래퍼 김심야가 곧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BANA는 김심야가 이달말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정식 데뷔에 앞서 10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 KBS1 '이승열의 올댓뮤직'에 출연해 2부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그는 지난해 12월 25일 BANA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싱글 '입스(Yves)'와 함께 미공개곡 '백조'를 최초로 공개했다.
'백조'는 김심야와 함께 그룹 XXX(엑스엑스엑스)로 데뷔하는 프로듀서 프랭크가 만든 곡이다. 김심야는 자신의 남다른 미적 감각을 이성에게 어필하는 가사를 통해 젊은 래퍼의 자신감을 뽐내고 있다.
김심야와 프랜크가 속한 그룹 XXX는 이달 말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방송 데뷔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첫번째 라이브를 선보인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프랭크)'는 그룹 'XXX(엑스엑스엑스)'로써이달 말에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