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600㎡(약180평)의 행사장에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 '뷰티'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르네휘테르에서는 두피진단 서비스를 진행하고, 유스트에서는 아로마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에스티로더의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프리메라에서는 화장품 공병에 다육 식물 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브랜드별로 무료 메이크업 쇼를 열고, 매 시간마다 브랜드별 무료 샘플링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시에 금액대별로 5%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에서 특별 제작한 월리 마스크팩 5매도 준다. (한정수량)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에 얼굴 중심이던 뷰티의 개념이 헤어·바디·향수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행사장을 방문하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