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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1/20160311111611280670.jpg)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이 청렴의식을 배가시키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설치한 청렴 기부함이 시선을 끌고 있다.
시는 청렴의식을 배가시키고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 기부함”을 설치, 오는 14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기부함에 투입된 선물은 광주시 감사담당관에서 수거하여 푸르미가게 등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선물을 제공한 민원인에게는 “주신 선물을 불우 이웃에게 기부하였음”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송해 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공무원에게는 선물수수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해 주고 민원인에게는 시의 청렴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