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김온유 기자 = 세계적인 제약·소비재 기업인 존슨앤드존슨(J&J)의 글로벌 메디컬부문 대표가 10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전격 방문한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병원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J&J측이 이날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번 방문은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의료부문 협력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은 로봇수술 분야에서 국내 수위를 다툰다. 한국존슨앤존슨메디컬 관계자는 "글로벌 회장이 직접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유한양행, 렉라자 '전체 생존기간' 발표 임박…흥행 청신호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정형 EGFR 폐암 치료 한계 극복 가능 #세브란스병원 #알렉스 고르스키 #연세의료원 #존슨앤드존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