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J렌터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AJ렌터카가 6회째를 맞는 직장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AJ렌터카는 ‘제6회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 직장인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보다 16개 팀을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6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개막식 장소로 선정했다.
4월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AJ렌터카’와 ‘Billycar(빌리카)’ 조의 토너먼트 방식이며 각 조 수위팀이 결승전에서 승부를 가른다.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이 시상되며, 4강에서 탈락하는 공동 3위팀은 내년에 있을 7회 대회 자동 출전권이 제공된다.
남궁억 AJ렌터카 마케팅담당 상무는 "올해 6회째 진행되는 본 대회에 대한 사회인 야구인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회 규모를 확대하고, 개막식을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획,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관심 있는 직장인야구팀의 많은 참여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