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소중함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2016-03-09 18:52
  • 글자크기 설정

- 충남도, 2016년 물사랑 그림공모전서 나여원·윤송희 양 대상 영예 -

▲서천초등학교 6학년 나여원 양 “물의 소중함 그림으로 표현" 그림[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실시된 ‘물사랑 그림공모전’에서 서천초등학교 6학년 나여원 양과 예산여자중학교 3학년 윤송희 양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심사결과 초등부 대상에 선정된 나여원 양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냇물’은 어린이의 맑은 호기심과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품에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등부 윤송희 양의 ‘자랑스러운 예당저수지’는 물이라는 주제에 대한 표현과 사실적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돼 대상에 선정됐다.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예산 금오초2 박운선, 천안 천안북중2 하혜진 ▲우수상 천안 안서초1 최지수, 천안 청당초4 박수현, 논산 쎈뽈여자중1 강희영, 예산 예산여자중3 오경선 ▲기타 특선 43명, 입선 151명이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의 작품들이 출품돼 취지와 목적에 맞는 공모전이 됐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이 물의 소중함과 환경문제 등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품은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고, 입상자는 충청남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학교에 통보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