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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9/20160309163548184007.jpg)
[사진=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장에 송문현 신임 청장이 3월 9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송문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노사관계 및 인적자원개발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특히, 광주고용센터 소장을 거쳐 2011년에는 광주고용노동청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 고용 및 노사 현안문제 해결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타고난 열정과 능력으로 올곧고 강직한 일처리는 물론 조직 내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문현 신임 청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노동시장 개혁의 현장 실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노사 화합과 신뢰 속에 모두가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고, 더 나은 그리고 더 많은 일자리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일자리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