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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봉구청] 지난 7일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여성가족과 김종환 주무관의 넷째아 탄생을 축하하는 '베이비샤워파티'가 개최됐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9/20160309152041562071.jpg)
[사진=도봉구청] 지난 7일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여성가족과 김종환 주무관의 넷째아 탄생을 축하하는 '베이비샤워파티'가 개최됐다.
지난 7일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여성가족과 김종환 주무관의 넷째아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베이비샤워파티'란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로, 사람들에게 축하선물을 '소나기를 맞은 것처럼' 많이 받는다는 의미를 뜻한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직원 격려차 참석해 넷째아 출산지원금 100만 원과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 청장은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저출산 시대에 구청 내 직원의 넷째아 탄생은 흔하지 않은 경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추진해 아기 낳기 좋고 아이가 행복한 도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저출산 대응책으로 결혼 임신 출산지원 등 4개 분야 43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출산지원금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비용, 임신 공무원 모성보호시간 부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