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국민안전처는 '2016년 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강원대, 광운대, 성균관대학교 등 3개 대학의 특성화 대학원 과정에 대하여 학교당 매년 1억원씩 총 6억원을 2년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선정 공모’에는 총 11개 대학이 참여하였으며, 각 대학이 제시한 사업목표, 사업수행 방법 등의 적정성을 따져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주요 지원항목은 장학금, 논문게재에 필요한 연구비 등 이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 수준 증가라는 시대적 흐름과 부합함에 따라 대학원 자립화와 방재안전 학문의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