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국 최대규모 축산단지인 홍성군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축산농장 조성으로 축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전환과 쾌적한 농장 경영으로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아름다운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군에 따르면 홍성에서는 한우농가 2181곳에서 소 5만 3003마리, 양돈농가 315곳에서 돼지 53만 마리(2016년 3월 기준)가 사육되고 있다.
군은 축사주변 환경이 열악한 농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환경의 미관개선으로 축산업 이미지 개선과 민원 발생 사전예방도 도모할 수 있게됐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여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악취와 관련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