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77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8억 4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유자녀 장학제도는 부모의 사망 혹은 장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르덴셜생명 고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장학생은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새롭게 입학하는 고등학생 35명과 대학생 45명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회사 측은 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은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16년간 지속해 온 고객 유자녀 장학금 지원은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도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가치와 라이프플래너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라며 “고객 유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