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병원장 등 의료진 70여명과 임직원500여명 등이 참석하여 27년의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며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직원들의 표창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인천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메르스라는 악재 속에서도 의료진 및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희생 덕분에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어 “나은병원이 인천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올해에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차게 재도약하자”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송도 국제도시에 별도의 1,000평 규모의 지안건강증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의료관광차 방문한 외국인 검진 및 VIP검진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인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